정보시스템감리협회는 신년하례식을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남석 행정안전부 전 차관,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전 원장, 이용석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단장, 주경애 정부정보화협의회 회장, 신우찬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업계 주요 임원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우용 회장은 “ICT 신기술 변화에 순응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하여 정책, 기준과 현장 수행이 맞아야 국가정보시스템 효율성과 완전성 확보가 가능하다” 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정보시스템 감리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올해 정보화 예산 4.3조원 중 운영 유지보수 비용이 3조원으로 전체 예산의 70%”라며 “국가정보시스템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운영감리 의무화는 최우선 과제인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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