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센스는 온도·습도 센서 NSHT30을 국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NSHT30은 캐패시터형 상대습도 센서, COMS 온도 센서와 신호 프로세서, I2C 디지털 통신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단일칩에 센서 시스템을 집적한 제품이다. I2C 인터페이스의 통신 방식, 소형 패키징, 낮은 전력 소비 특성 등을 갖췄다. 제품을 통해 '자동차 김 서림 제거' '운송과 보관 중 신선 제품의 수명 연장' '실내 공기 습도와 품질 제어' '가스 습도에 대한 의료장비 요구사항 지원' 등에 최적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은 넓은 전압범위를 지원하고, 다양한 응용 환경에서 호환성을 갖췄다”며 “마이크로 컨트롤러로 시스템을 최적 모니터링과 시스템 운용을 보장하는 최적 센서”라고 말했다.
노보센스는 아날로그·혼합 신호 칩 설계 전문 중국 기업이다.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1세대 제품군 'NSI81xx' '2세대 NSI82xx' 'NSM101x' 제품군 등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 칩은 △마이크로 아키텍처 최적화 기반 우수한 내압성 △SiO2 고유전 물질 충전 최적화 △제조사별 최적화한 패키징·설계를 지원한다. 아날로그 산업부터 첨단산업, 스마트카, 차세대 인프라 등 여러 신호 체계에 적용 가능하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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