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한 소비자 대상으로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3월 말까지다.
베네피아는 SK엠엔서비스가 운영하는 직장인 복지몰로, 고객사 임직원이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블루멤버스는 현대차가 2007년부터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블루멤버스 회원은 △신차 구매 △블루멤버스 제휴처 이용 △현대차 전용카드 사용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자동차·주유·보험·외식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벤트를 통해 베네피아에서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신차 할인과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LG전자 스탠바이미GO(2명), 애플워치9(10명), 보냉백·매트(100명)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오너로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라며 “베네피아 연계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로 블루멤버스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