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아도르 : 수호의 여신' 정식 서비스를 17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국내 주요 앱 마켓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도르 : 수호의 여신은 서기 2050년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를 남발한 세계대전 끝에 DNA 변이로 탄생한 돌연변이가 점령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마스터가 되어 뮤턴트에 대적할 특별한 복제인간 '엘라(Ella)'를 통해 인류 수호 작전을 펼친다.
외모, 스킬, 직업 등 차별성을 둔 매력적인 129명 미소녀 캐릭터와 1200종 이상 일러스트는 고도화 된 AI 프로세스를 도입해 제작했다. '엘라'와 '에이드'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진행하는 전투를 기본으로 캐릭터 스킬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 에이드 성장을 위한 '속성 던전', 이용자간 경쟁요소를 가미한 'PvP 콘텐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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