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이너 윤송아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내 문화행사 참가와 함께,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함께 독려하는 아이콘이 된다.
17일 아르브뤼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측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주요행사인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아르브뤼특별전' 홍보대사로 윤송아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아르브뤼특별전'은 메인 대회 슬로건인 '그로우 투게더, 샤인 포레버(Grow Together, Shine Forever),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타이틀과 함께 펼쳐지는 미술전시 행사다.
이 행사는 청소년의 성장면모를 주목하는 대회의 결과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과 보호아동, 발달장애인 등 다양한 성장단계의 예술가들에 대한 조명과 연대를 촉구하는 데 의미를 지닌다.
윤송아는 행사의 홍보대사이자 특별초대 작가로서 행사에 함께한다. 이다래, 금채민, 김기정, 정도운, 권세진, 박태현, 조영배, 최명은, 최서은 작가(이상 아르브뤼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원진, 김건우, 박성호, 손제형, 신의현, 양현빈, 이도하, 천민준 작가(이상 도와지 소속), 김성찬, 윤인성, 최석원 작가(이상 밀알복지재단 소속) 등 다양한 작가군들의 작품과 함께 글로벌 미술계를 주목시킨 '낙타' 등의 시리즈를 전시하며 관련 분야의 주목도를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윤송아가 홍보대사 겸 특별초대 작가로 나설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아르브뤼특별전'은 오는 19일부터 2월1일까지 2주간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윤송아는 “대회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이 전시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이 공유할 수 있는 키워드는 '성장'이다”라며 “하늘 아래 각자의 소중한 꿈을 응원한다. 아름다운 프로젝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송아는 배우로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최근 개인전 'CAMEL : YUNSONGA'(1월5~27일, 아트컨티뉴 갤러리)을 비롯해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 앙데팡당 코리아·싱가포르 글로벌 아트페어 내 초청작가 등 다양한 예술행보로 '아트테이너'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