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서울성모병원 교수, 제3대 대한단일공수술학회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근호 산부인과 교수가 대한단일공수술학회 3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이근호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근호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대한단일공수술학회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단일공수술을 술기와 학문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다. 2017년 연구회로 시작해 2019년 대한단일공수술학회로 승격했다.

현재 우리나라 복강경 수술 중 20~30%는 단일공수술로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 질식복강경수술인 노츠수술(무흉터수술)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근호 대한단일공수술학회 신임 회장은 “학술대회를 더욱 알차게 만드는 동시에 개원의 및 전공의에게 보다 쉽게 단일공 수술을 가르쳐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