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투어스)가 데뷔 동시 국내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기대주'를 넘어선 '신예 대장주'로서의 확신을 갖게 하고 있다.
2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투어스)는 지난 22일 발표한 데뷔앨범 'Sparkling Blue'와 함께 피지컬 앨범부터 음원까지 단번에 국내외 상위권 덤에 올랐다.
우선 피지컬 앨범면에서 TWS 'Sparkling Blue' 는 발매 당일 20만6240장의 판매고를 기록,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1월 22일 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태국·인도 1위를 비롯한 일본,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멕시코, 터키 등 11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인을 달성했다.
또 음원면에서는 발매 직후 1시간만에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26위)를 비롯한 'Sparkling Blue'의 모든 수록곡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의 '핫 100' 차트에 진입시켰다. 또한 해외 차트에서도 6개국 아이튠즈 톱송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성과는 데뷔 당일 밤 7시 Mnet과 M2,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로 진행된 글로벌 데뷔쇼 'TWS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와 함께 공개된 멤버들의 개성있는 매력과 무대 퍼포먼스가 K팝팬심을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풋풋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세련된 피지컬, 청량감을 직접 체감케하는 수준의 파워풀 퍼포먼스 감각, 이를 아우르는 멤버들의 순수한 예능감 등 다채로운 매력들은 글로벌 팬심을 거듭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TWS는 금일 인기 웹 예능 '문명특급', 24일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의 예능출연과 함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앞세운 음악행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