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온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개막을 맞아 임직원에게 경기 관람티켓과 식사권을 제공하는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의 문화생활을 지원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광동 프릭스의 경기를 가족, 연인, 친구, 동료와 함께 롤(LoL)파크에서 직관할 수 있는 LCK 경기 관람권과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했다.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광동제약은 그동안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e스포츠 체험 기회도 마련해왔다. 네이밍스폰서 첫해에는 프로게이머 선수단 코치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게임 플레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광동제약 본사에서 프릭스 선수단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광동제약은 아프리카TV와 네이밍스폰서 협약을 통해 e스포츠 프로게임단 명칭을 '광동 프릭스'로 변경하고 MZ세대와 e스포츠 팬층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