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운파트너스는 스타트업 상장 보육 프로그램인 '바로운 리스팅 프로그램 1.0(Balawn Listing Program 1.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장 매력도와 사업 경쟁력이 높은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발굴해 상장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장성과 사업성을 평가해 기업을 선발한 후 맞춤형 상장 로드맵에 따라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우수한 기업에는 투자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도권 이외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인지도·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기업 양적, 질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바로운파트너스는 2022년 5월 경영컨설팅 업무를 시작하고, 11월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본격화했다. 재무·전략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5개 기업에 상장 컨설팅을 수행하였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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