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재진입·정국 롱런'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활약 굳건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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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LP발매를 통한 지민의 역주행과 정국의 롱런 히트를 발판으로 미국 빌보드 기록을 굳건하게 이어가고 있다.

24일 빅히트뮤직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1월27일자)를 인용, 방탄소년단의 미국 빌보드 롱런 행보를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민과 정국, 두 멤버의 솔로활약과 함께 빌보드 롱런기세를 더욱 굳건히 해가고 있다.

우선 지민은 최근 LP버전의 글로벌 출고가 시작됨에 따라, 첫 솔로앨범 'FACE'의 '빌보드200' 역주행(59위)을 비롯해 '월드앨범' 1위, '톱앨범세일즈' 4위, '톱커런트 앨범' 4위 등 을 달성하며 그룹 롱런행보의 새로운 힘이 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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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솔로 첫 정규 'GOLDEN'으로 그룹 롱런인기의 실질적인 중추가 되고 있다. 실제 정국의 'GOLDEN'과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빌보드 200' 44위, '핫100' 97위 등 11주 연속 메인차트인 기록과 함께 '톱 커런트 앨범' 10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 등 글로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도 3억 스트리밍 돌파를 기록중이다.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롱런히트는 그룹은 물론 멤버들 개개인의 글로벌 팝 아티스트 위상을 제고하는 동시에, 2025년 완전체 복귀예고를 향한 완벽한 청신호를 가늠케 하는 근거로 인식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