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2월말 솔로컴백 확정…첫 단콘 더한 새 감성 예고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태용이 8개월만의 솔로컴백과 함께, NCT 127 활약에 이은 자신만의 음악서사를 이어간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태용이 오는 2월 26일 새 앨범과 함께 솔로컴백한다고 전했다.



태용의 컴백은 지난해 6월 솔로 데뷔앨범 'SHALALA'(샤랄라) 이후 8개월만의 일이다.

현재 월드투어 일정중인 NCT 127 멤버로서의 면모와는 또 다른 자신만의 매력적인 음악감각과 싱어송라이팅 역량을 선보인 그의 새로운 성숙감을 보여주는 행보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앨범발매 직전인 오는 2월24~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24 TAEYONG CONCERT 〈TY TRACK〉'(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를 열면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보다 폭넓게 전할 것을 예고해 주목된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NCT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태용이 속한 NCT 127은 오는 27~28일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UNITY'(네오 시티 - 더 유니티)를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