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 '레미제라블' 전석 매진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 '레미제라블' 전석 매진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새해 첫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전석 매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대표 문화 공연 브랜드 '신한카드 더 모먼트'는 2021년 2월 뮤지컬 '위키드' 부터 '드라큘라', '엑스칼리버',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신한카드 스폰서십 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왔다.

신한카드는 오는 1월 27일 '레미제라블' 오후 2시 공연을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로 진행한다. 신한카드 마스터브랜드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티켓 1장 가격에 2장을 예매할 수 있는 '1+1' 혜택을 제공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로 주변 상권의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스퀘어 공연장 반경 500미터 이내에 위치한 상점에서 전주 같은 요일 대비 행사일에 이용고객은 9.7%, 이용건수는 9.9%가 늘어났고, 매출은 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마이샵' 이벤트를 통해 행사 당일 주변 상권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은 물론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고객중심, 일류신한' 달성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해 상생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