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이 후배 청년 벤처기업인(벤처스타트업 YOUNG CEO 네트워크)들에게 현장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26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성상엽 협회장은 지난 25일 인텔리안테크 평택 제1캠퍼스에서 후배 청년 벤처기업인 30여명과 기업 투어를 진행했다.
공장 투어에서는 인텔리안테크의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 생산 시스템과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선보였다. 특히 제조업을 영위하는 후배 청년 벤처기업에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현장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어 성 협회장은 인텔리안테크의 성장기와 기업문화, 그리고 어려울수록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선후배 간 멘토링, 상호 협력 등 비즈니스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 협회장은 “후배들이 현장감각을 익히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후배 청년 벤처기업인이 서로 협력하고 선배 벤처기업이 후배 청년 벤처기업인을 이끄는 선순환 창업생태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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