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 도아은아, 원이연서 배턴 잇는다…신곡 'Baby Like It' 발표

사진=알비씨 어뮤즈먼트
사진=알비씨 어뮤즈먼트

그룹 위나(We;NA)의 도아와 은아가 특별한 유닛으로 팬들을 만난다.

알비씨 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위나의 '언니 라인' 도아와 은아가 유닛을 결성, 2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Baby Like It'을 정식 발매한다.



도아은아의 'Baby Like it'은 사랑스럽고 중독성 있는 가사와 함께, 세련된 멜로디로 가득 차 있는 곡이다. 사랑에 빠진 감정과 설렘이 주제로, 리스너들에게 상쾌하고 신나는 느낌을 안긴다.

또한 'Baby Like it'은 알 수 없는 캔디박스와 무슨 맛인지 궁금한 주인공의 호기심을 통해, 새로운 사랑의 여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톡톡 쏘는 콜라처럼 쿨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가까이 다가가는 상상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도아은아는 앞서 '바람'으로 새로운 감성을 안겨준 유닛 원이연서와는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도아은아는 "'Baby Like it'은 도아은아로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해보고자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기대와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위나는 지난 2022년 9월 첫 싱글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왔으며 같은 해 6월엔 두 번째 싱글 'QUEEN(퀸)'을 발표하고 첫 컴백 활동에 나섰다.

위나는 각종 군부대 공연과 지역 이벤트들은 물론,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과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새로운 대세 걸그룹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