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K아트 8인전 'House of Taste' 2월 개최

사진=YG PLUS 제공
사진=YG PLUS 제공

엔터 인프라·IP기업 YG PLUS(YG플러스)가 유망 순수예술작가 8인 전시회와 함께, K아트의 대중화에도 힘을 싣는다.

31일 YG PLUS(YG플러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유망 순수예술인 그룹전시회 'House of Taste(하우스 오브 테이스트)'가 오는 2월 서울 용산구 뉴스프링프로젝트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House of Taste(하우스 오브 테이스트)'는 K아트의 대중화라는 기치 아래 YG PLUS(YG플러스)가 대중문화 중심의 인프라·IP 사업 범위를 순수예술계로 확장하는 첫 시도로서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삶 속에 스며드는 예술'이라는 테마를 놓고 최근 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8인(김미영, 문승지, 보킴, 백하나, 오재훈, 이악크래프트, 정수영, 채지민)의 작품을 색다르게 전시하는 것은 물론, '회화·도예·조명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협업을 기획함으로써 순수예술의 매력을 대중적 눈높이에 보다 가깝게 전하겠다는 데 핵심이 있다.

YG PLUS 주최 'House of Taste(하우스 오브 테이스트)'는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용산구 뉴스프링프로젝트에서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7시까지다.

YG PLUS 관계자는 “삶 속에 스며드는 예술을 지향하는 기획 전시를 통해 각기 다른 재료와 주제를 가지고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가 만들어내는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취향과 이야기가 담긴 집, 〈House of Taste〉 전시에서 아트, 리빙, 공예 등 장르를 넘나들며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공간을 그려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