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이영구 원장이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영구 원장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서 10여 년간 활발한 자문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하고자 힘써왔다. 보건복지부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위원,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정책사업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발전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원장은 “평소 보건복지부를 포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병원협회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를 만들어가고자 고민하고 연구했다”며 “그 시간과 노력이 인정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