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7월 이탈리아와 영국에서의 글로벌 음악축제를 상징하는 대표 아티스트가 된다.
3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관련발표를 인용,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7월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와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번 스트레이 키즈의 밀라노 'I-Days', 런던 'BST Hyde Park'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격은 K팝 보이그룹 최초의 사례다.
특히 밴드 메탈리카(Metallica)를 비롯해 도자 캣(Doja Cat),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브링 미 더 호라이즌(Bring Me The Horizon), 썸41(Sum41)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무대호흡은 물론,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에서 열린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eces Jaunes) 등에 이어지는 글로벌 영향력 발휘의 기회로서 주목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4월 1일 열리는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2024 iHeartRadio Music Awards)의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K팝 송 오브 더 이어'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