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8090풍 힙스터 비주얼 플렉스…'EASY' 3차 콘셉트컷 공개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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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몽환·우아함에 이은 뉴트로 힙스터 매력으로 새로운 당당함을 향한 화려한 감성을 드러냈다.

31일 쏘스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르세라핌 미니3집 'EASY'의 3차 콘셉트컷 'BALMY FLEX'(바미 플렉스)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르세라핌만의 플렉스'라는 주제를 레트로톤으로 소화하는 르세라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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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라인 강조 메이크업, 컬러렌즈 선글라스 등의 레트로 오브제와 형형색색의 의상, 팀이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루이 비통의 과감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8090 힙합 트렌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르세라핌의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또한 화려한 의상과 대비되는 사색에 잠긴 얼굴, 초조한 눈빛 등 '당당함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이라는 신보의 메시지 표현법 또한 돋보인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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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분위기는 몽환적인 'SHEER MYRRH'(쉬어 미르), 흑백반전의 우아함 'FEATHERLY LOTUS'(페더리 로터스) 직전 티저컷과 함께 르세라핌의 새로운 공감변화점을 제시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월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EASY'로 돌아온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