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KIST-전북대 등, 탄소산업 활성화 혁신밸리 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전북테크노파크는 '탄소산업 활성화 T2B 지원사업' 일환으로 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전북대 산학협력단 등과 탄소 융복합소재·응용산업 관련 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탄소산업 활성화 T2B 지원사업' 일환으로 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전북대 산학협력단 등과 탄소 융복합소재·응용산업 관련 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탄소산업 활성화 T2B 지원사업' 일환으로 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전북대 산학협력단 등과 탄소 융복합소재·응용산업 관련 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전북도내의 탄소소재 및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고도화해 지역발전에 선순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기술 육성, 기술이전, 혁신창업 등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창업지원, 투지지원이 가능한 전북특자도내 혁신밸리 협의체와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 기관은 KIST, 전북대 산학협력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등이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탄소 융복합소재·응용산업과 관련된 탄소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장비 등의 공동 활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 △지역내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에 대한 연구와 인력양성 지원 △기술사업화 및 창업 프로그램 등의 공동 활용을 위한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규택 원장은 “지역의 혁신 핵심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도내 탄소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에 대한 연구와 인력양성 지원 가속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