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컴은 쉬엔비에 스페컴 결제 서비스인 뷰티페이를 도입하는 서비스 공급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전국에 있는 더 많은 병의원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쉬엔비 고객인 병의원은 쉬엔비의 의료기기 비바체, 플라듀오, 버츄 RF 등 도입시 스페컴 결제 서비스인 뷰티페이를 통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는다.
뷰티페이는 병원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비롯한 익일 입금 등의 서비스를 갖췄다. 향후 고객의 구매 한도를 확대한 결제 서비스와 병원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계약 약정금 서비스까지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뷰티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원은 의료 장비 및 제품 등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병원의 자금 운영을 개선할 수 있다. 뷰티페이는 국내 최대 미용 의료 학회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대한미용의사회에 소속된 병원에 공급되고 있다. 쉬엔비를 비롯한 많은 제휴처를 확대 중에 있다.
스페컴은 2003년도에 설립된 결제 및 정산을 기반으로 한 전문 개발 회사로 다양한 업종별 맞춤형 금융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쉬엔비는 지난 1999년 출범, 2024년 25주년을 맞이한 의료기기 전문 개발, 제조 기업으로 고주파, 플라즈마, 초음파 기술을 중심으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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