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IVE)가 새로운 팬미팅과 함께, 글로벌 행보에 탄력을 더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3월 9~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2월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 이후 약 1년만의 팬소통 행사로,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2기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한 자리다.
포토그래퍼, PD, 디자이너, 에디터 등 패션매거진 제작과정을 연상케하는 포스터 속 면모와 함께, 아이브스러우면서도 신선한 새로운 소통매력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다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로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레는 기분이다”라며 “다이브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즐겁게 소통하기 위해 준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팬미팅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