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8590억원, 영업이익 567억8361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57.6%나 증가했다.
2023년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437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 중 생활유통사업도 매출 기준 5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7.9% 성장했다.
회사 측은 지배회사 및 종속회사의 매출과 이익 증대, 라이선스 수익 증가를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