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찰스3세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고대”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런던 호스가즈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왕실 근위대를 사열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런던 호스가즈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왕실 근위대를 사열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암 진단을 받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영문으로 메시지를 낸 윤 대통령은 “저의 마음과 기도가 폐하와 왕실 가족들과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왕실은 지난 5일(현지시간) 찰스 3세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 암을 발견해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찰스 3세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했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