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렉시온 게임즈는 협동 PVE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 '나이팅게일' 얼리액세스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20일 시작한다.
나이팅게일은 빅토리아 시대의 가스램프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생존 PVE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이다. 솔로 모드 혹은 최대 5명이 팀을 이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렐름(Realm)을 여행하며 렐름 카드를 활용해 사유지에 건물을 짓고 커스마이징한다. 생존을 위한 전투와 새로운 목적지로 향하는 포털을 열 수 있다.
인플렉시온 게임즈는 캐나다 에드먼트에 기반을 둔 스튜디오다. 2018년 AAA급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됐다. 레벨 인피니트로부터 전폭적 지원을 받아 첫 대표작으로 나이팅게일을 개발 중이다.
아린 플린 인플렉시온 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얼리엑세스를 통해 기존 계획했던 일정보다 먼저 게임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게임 출시에 맞춰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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