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는 대학생 인공지능 가치창출 동아리 프로메테우스(PROMETHEUS)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공모전 '2024 프로메테우스 AI해커톤'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인공지능 업계의 인재 육성과 지원 차원에서 대학생들을 지원한다. 심사자로도 참여해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장해줄 피드백을 전달했다.
프로메테우스는 2022년 출범한 대학생 인공지능 연합 동아리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치 있는 프로덕트를 만든다. 동아리 내부 스터디 및 프로젝트, 교육봉사, 산학 협력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해커톤은 '시장성을 고려한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를 주제로 개최됐다. 상업적 가치가 있는 AI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데 관심 있는 100여개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은 각자의 인사이트를 나누고, 현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장성 있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해커톤 심사를 맡은 조재익 딥노이드 COO는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도전하며 열정을 갖춘 재능있는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그들만이 할 수 있는 반짝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앞으로도 뛰어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대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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