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 그린봉사단,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박스 전달

대구시농업기술센터 그린봉사단은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30박스(40만 원 상당)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 그린봉사단이 라면을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 그린봉사단이 라면을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그린봉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직사회에 나눔과 봉사정신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명절마다 사랑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센터는 또 센터 내 스마트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생산한 농산물(딸기)을 대구SOS어린이마을에 기부하고 있으며, 오는 4월까지 딸기 100팩(1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기로 했다.

오명숙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직원들의 조그만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가구와 어린이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