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FIS, 노을 공원서 '2024 희망다짐 도토리 심기'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들이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서 '2024 새희망다짐 도토리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들이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서 '2024 새희망다짐 도토리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IT전문 계열사 우리에프아이에스가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서 '2024 새희망다짐 도토리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IT거버넌스 개편을 성공리에 달성한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새롭게 결의를 다짐과 동시에 지역사회 ESG 경영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경영진, 부서장 전원과 노을공원시민모임의 활동가가 함께했다.

노을공원시민모임은 '씨앗부터 심어서 1002숲 만들기' 등 노을공원의 생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행사를 주관한 노을공원시민모임 활동가는 “도토리심기 행사에 대표이사를 포함해 직원들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노을공원 숲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관계자는 “오늘 심은 도토리 낱알들이 나무로 자라 수백 배 결실을 이루듯, IT의 핵심도 인재육성과 미래투자라고 생각하며 도토리를 정성스럽게 심어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에프아이에스의 비약적인 성장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