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IP 플랫폼 페스티버가 오는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 컬렉션을 선보인다. T1 아이덴티티를 담은 폰케이스와 '페이커'를 비롯한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선수별 디자인 폰케이스, 맥세이프 카드지갑, 비즈스트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T1 컬렉션은 16일부터 페스티버 공식 스토어와 무신사를 통해 판매된다. 론칭 기념으로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도 준비됐다.
무신사에서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보름 동안 제품을 구매한 사람 중 랜덤으로 선정된 3명에게 깜짝 증정품을 함께 발송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페스티버 스토어에서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구매자 한정 제품 인증샷을 남기면 10명을 선정해 증정품을 제공하는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T1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혁, '케리아' 류민석이 소속돼 있다.
페스티버와 T1은 지난해부터 합심해 협업을 진행했다. 팀 컬러와 각 선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에 녹여내기 위해 여러 차례 작업과 수정 끝에 론칭 준비를 마쳤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e스포츠를 상징하고 수많은 팬덤을 보유한 T1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T1을 응원하는 팬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e스포츠 분야에서도 페스티버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티버는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슈피겐이 운영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팬덤을 위한 지식재산(IP), 크리에이터 상품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 공연·강연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