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초 신인밴드를 론칭, FT아일랜드·씨엔블루·엔플라잉을 앞세운 아이돌 밴드명가 이미지를 굳건히 한다.
1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신규 4인조 보이밴드를 내년 상반기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NC의 신규 보이밴드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AMPERS&ONE(앰퍼샌드원) 이후 1년 반만의 신규팀이자, 엔플라잉 이후 약 10년만의 밴드팀이다.
이들은 오는 18일 FT아일랜드 아시아투어 '2024 FTISLAND LIVE 'HEY DAY' IN TAIPEI(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헤이 데이' 인 타이베이)'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내년 상반기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몰입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씨엔블루·엔플라잉 등 아이돌 밴드 라인업으로 강세를 보인 FNC의 새로운 역작이 어떠한 모습일지 주목된다.
FNC 관계자는 “신인 밴드를 론칭 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