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송석준·김학용·정진석·성일종 등 12명 단수공천

국민의힘 송석준·김학용·정진석·성일종 등 현역 의원 4명이 4월 총선 지역구 선거 단수공천을 확정,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8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8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기·전남·충북·충남 지역에 대한 단수추천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경기도 단수추천 인원은 총 6명으로, 정필재(시흥시갑), 고석(용인시병), 강철호(용인시정), 송석준(이천시), 김학용(안성시), 홍철호(김포시을) 등이다.

충북에서는 김진모(청주시서원구), 충남에서는 신범철(천안시갑), 정진석(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성일종(서산시태안군), 정용선(당진시), 전남에서는 박정숙(여수시갑)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 발표한 인원을 포함해 경기도에 총 20인을 단수추천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