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석준·김학용·정진석·성일종 등 현역 의원 4명이 4월 총선 지역구 선거 단수공천을 확정,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기·전남·충북·충남 지역에 대한 단수추천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경기도 단수추천 인원은 총 6명으로, 정필재(시흥시갑), 고석(용인시병), 강철호(용인시정), 송석준(이천시), 김학용(안성시), 홍철호(김포시을) 등이다.
충북에서는 김진모(청주시서원구), 충남에서는 신범철(천안시갑), 정진석(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성일종(서산시태안군), 정용선(당진시), 전남에서는 박정숙(여수시갑)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 발표한 인원을 포함해 경기도에 총 20인을 단수추천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