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 첫 유럽투어도 성황리 마무리…전곡 떼창

사진=윈원Ent., 롤링스타Ent.
사진=윈원Ent., 롤링스타Ent.

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첫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롤링쿼츠(자영-보컬, 영은-드럼, 아이리-기타, 최현정-기타, 아름-베이스)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워 3일까지 'Fearless(피어리스) 투어 2024'를 개최하고 유럽 각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1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이번 공연은 23일 영국 런던, 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30일 독일 퀠른과 2월 1일 베를린 그리고 2월 3일 폴란드 바르샤바까지 총 5개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록 마니아들과 K팝 팬들로 이루어진 다이아뎀(Diadem, 팬덤명)은 롤링쿼츠의 전곡을 떼창으로 따라 하며 롤링쿼츠를 감동시켰고, 롤링쿼츠 탄탄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답했다.

앞서 롤링쿼츠는 미국에서 진행한 'Rock and roll Paradise 2023'(록 앤 롤 파라다이스 2023) 투어를 성황리 마친데 이어 유럽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밴드임을 입증했다.

한편 유럽 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롤링쿼츠는 오는 3월에 있을 필리핀 마닐라 'Pulp Summer Slam 2024' 페티스벌과 미국 미니애폴리스 'Anime Detour' 컨벤션 이벤트에 참여한다. 또 오는 4월에는 새 앨범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