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가 1월,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며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발표했다.
디스코는 실거래가 및 토지 건물 정보 등 혁신적인 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월간활성사용자(MAU) 50만 이상을 유지하며 공인중개사 가입자 1만8000명을 확보하고 있다.
디스코는 BEP 달성이 디스코의 전략적 비즈니스 모델 덕이라 평했다. 공인중개사 유료서비스인 디스코멤버십 가입자의 증가, 23년 하반기 론칭한 디스코프차 서비스 유료 사용자 확대, 등기열람서비스 및 AI자동설계 등 소액결제 상품의 결제 확대가 주요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디스코의 유료결제 서비스 사용자는 24년 1월 기준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
디스코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운영중인 서비스의 성장 및 신규 론칭 예정인 서비스의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배우순 디스코 대표는 “2024년 1월 월간 BEP 달성은 디스코가 현재 진행하는 사업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줬다”며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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