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농기자재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4 광주 국제농기자재 박람회'가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국제농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200여개 업체 300부스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농업 흐름에 맞춰 최신 농기계 및 농자재 등 다양하고 새로운 업체들을 만날 수 있다.
귀농과 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신규 사업 아이디어와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성능 좋은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농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회는 “광주를 비롯해 전남과 전북은 광역시 중심의 도농 복합도시 형태를 띠고 있고 영농인구의 비중이 높다”며 “농업 활성화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어서 이번 전시회가 영농인에게 농업 발전 및 첨단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국제농기자재박람회는 실내에서 개최하는 농기자재 전문 박람회로 트랙터, 이양기, 콤바인 등의 대형 농축산 기계부터 스프링클러, 무인방제기, 전기동력차, 유기농비료, 우수종자, 특수 장비 등 다양한 농기자재를 전시한다. △도시농업/친환경농업홍보관 △우수중소기업제품관 △우수농특산품관 등 다채롭고, 풍성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
김한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