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활건강은 '모이스트 업' 라인 5종을 사우디아라비아 오프라인 뷰티 매장인 '허브 앤 오일'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모이스트 업 히아루론 앰플 토너, 앰플 세럼, 크림, 콜라겐 슬리핑 마스크 등 단품 4종과 토너, 세럼, 슬리핑 마스크로 구성된 기획세트 등 5가지다.
HLB생활건강은 사우디 출시를 시작으로 중동 6개국의 뷰티 매장에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마케팅도 소비자의 호응도가 높았던 SNS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격적이고 전개한다.
우세용 HLB생활건강 이사는 “모이스트 업 슬리핑 마스크팩 한 품목만 해도 올해 60만개 규모의 수출 계약을 확정한 상태”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동지역 온·오프라인 뷰티 시장에서 프리미엄 K-뷰티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