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규 전북대 석사과정생, '도레이 첨단소재 산학장학생' 선발

곽동규 전북대 석사과정생.
곽동규 전북대 석사과정생.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곽동규 바이오나오융합공학과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이재우)이 도레이 첨단소재 연구·개발(R&D) 산학장학생에 선발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레이 첨단소재 R&D 산학장학생은 국내 대표 소재 분야 기업이자 일본 도레이 그룹의 자회사인 도레이 첨단소재가 학생의 석사학위 과정 동안 학비 전액과 생활비 등을 지원해 졸업 후 기업에 채용하는 제도다.

과학기술통신부의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용 바이폴라막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곽동규 석사과정생은 이번 선정으로 남은 석사과정 동안 도레이 첨단소재로부터 학비 전액, 생활비 등 각종 지원을 받은 뒤 졸업 후 도레이 첨단소재에 입사할 예정이다.

곽동규 석사과정생은 “연구에 집중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지도해주신 지도교수님과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준 연구실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재학 기간 중 꾸준히 연구에 매진해 좋은 성과도 내고 우수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