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마컴퍼니는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에 '포마컴퍼니 시큐릿 기반 생활안심 QR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용산구내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일체 회원가입이나 인증없는 큐알코드만으로 치매환자를 즉시 보호자에게 인계하도록 돕는 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환자 보호자 혹은 독거노인의 약먹는 시간등을 알려주는 세이투두 영상통보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포마컴퍼니 관계자는 “치매환자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단 1회만의 스캔으로 즉시 보호자에게 음성 또는 영상 전화를 통해 통보해 줄 수 있다”며 “지방단체 치매환자 돌봄서비스에 큰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체 특허 기술로 꾸린 서비스인 만큼, 향후 부모님 찾아뵙기 무료 서비스, 학교나 유치원등의 아이돌봄 모니터링 무료 서비스 등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서비스 시큐릿(SECURET)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현재 구글 플레이 기준 12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세이투두(SAYTODO)는 현재 4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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