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가데이터는 금융감독원 하노이 주재사무소와 함께 베트남 타이응우옌 지역에서 해외사회공헌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성웅 부사장과 노동조합 김장유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7명 임직원으로 꾸려졌다. 봉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약 7박 8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타이응우옌 시 떤럽 중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지 떤럽 중학교에 컴퓨터 세트와 책상, 의자, 교육용 TV 및 인터넷 연결시스템 등 관련 용품을 지원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시범과 교육을 진행하며 문화 교류도 진행했다.
정성웅 부사장은 “앞으로도 KoDATA 희망봉사단은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