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tripleS)가 다시 한번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의 특별한 선택을 받았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20일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진행된 트리플에스 ASSEMBLE24의 그랜드 그래비티(Grand Gravity)가 막을 내렸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비롯해 총 여덟 곡이 ASSEMBLE24의 타이틀곡 자리를 놓고 팬들의 선택을 받은 가운데, 'Girls Never Die'가 8만857개의 꼬모(COMO)를 획득하며 트리플에스 ASSEMBLE24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그랜드 그래비티는 24인조로 곧 모습을 드러낼 트리플에스 ASSEMBLE24의 음악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이번 그랜드 그래비티 기간 동안 전 세계 팬들은 22만7221 꼬모를 사용하며 트리플에스 ASSEMBLE24를 향한 넘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래비티는 모드하우스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진행하는 투표다. 팬들은 투표권인 꼬모로 그래비티에 함께하며, 트리플에스의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양방향 소통 아이돌'을 선언했던 트리플에스는 그래비티라는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웨이브(WAV, 팬덤명)와 소통하며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란 수식어 역시 동시에 증명했다.
그래비티의 성료와 함께 트리플에스 ASSEMBLE24에 합류할 새로운 얼굴에 대한 궁금증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모드하우스는 지난 19일 새로운 S를 꿈꾸는 후보들의 모습을 살짝 공개,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을 품에 안았으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도 최고의 신인 자리에 오르며 특별한 글로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