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임재혁·윤예주, 드디어 흔들리는 우정…깜짝 모습 포착

사진=채널A
사진=채널A

임재혁과 윤예주의 우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9회에서는 사랑의 타이밍을 놓친 오민혁(임재혁 분)이 김혜령(윤예주 분)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오민혁은 김혜령과 친구 사이로 지내며 또 한 번의 기회를 기다렸지만, 계속해서 어긋나는 타이밍에 가슴앓이 했다.

친구였던 김혜령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 오민혁이 다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심상치 않은 오민혁과 김혜령의 모습이 포착됐다.

마음을 숨기기로 한 오민혁은 혼자서 힘들어하던 중 오랜만에 김혜령의 연락을 받게 된다. 김혜령은 오민혁을 비롯해 동창들과 노래방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누군가를 발견하고는 표정이 굳어 버린다.

오민혁은 신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 표정이 어두운 김혜령을 발견하고, 김혜령은 이 자리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노래방 복도에서 김혜령을 두고 오민혁과 의문의 남자가 신경전을 펼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혜령은 여태껏 보지 못한 오민혁의 행동에 심란한 마음을 드러낸다.

오민혁과 김혜령이 이번 계기를 통해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하게 될지, 또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민혁과 김혜령의 관계는 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