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 정회)는 22일 회사 대강당에서 전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분기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회 대표가 지난해 경영실적 및 올해 경영계획과 장기성장계획을 직접 공유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문화와 보건·환경관리, 안전시스템, 시설안전관리 및 비상대응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글로벌 실물자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GRESB) 인증과 넷 제로(Net-Zero) 2040 달성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경영을 다짐해다. 회사는 순찰차량을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변경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정회 대표는 “일상적인 업무들이 작지만 큰 성과를 가져올 수도 있고, 반대로 큰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며 “본인의 업무에 큰 책임을 가지고 잘 실행해나가며, 값진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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