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는 계열사 제이브이엠(JVM)이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2023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병원·약국 조제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성실공시와 IR활동 등 선도적 공시활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2011년과 2017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공시업무 담당자인 박진홍 프로는 공시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별도 표창을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상장법인의 공시 활성화 노력에 대해 장기성실공시, 실적예측공시, IR활동, 종합평가등 4개 부문에서 우수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공시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