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은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이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한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V5.0 R2'는 망 간 자료전송제품 보안요구사항 V3.0 규격을 만족해 보안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운용체계(OS)는 록키 리눅스(Rocky Linux)를 지원한다.
아이원넷은 망분리 환경에서 악성코드 유포·서버 해킹 등 외부 위협과 중요 정보의 악의적 반출 같은 내부 위협으로부터 업무망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인터넷망과 업무망으로 분리된 기본적인 망분리 환경부터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모바일망, 메일연계, 재택근무, 비대면 시스템,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된다. 공공, 지자체, 금융, 기업 등 1000여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3.0을 만족하는 보안기능 확인서 획득으로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의 보안성과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제로트러스트 등 신기술을 반영해 망연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