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온은 도코모이노베이션스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기술검증(PoC)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코모이노베이션스가 사피온 AI 반도체 X330을 기반으로 자체 맞춤형 모델 및 거대언어모델(LLM)을 검증하는 것이 골자다.
도코모이노베이션스 AI서비스는 의료, 금융, 보험, 콜센터 등 분야에서 음성 문자 변환, 대화 문자 변환, 자동응답 등에 활용된다.
사피온 X330은 전작인 X220 대비 성능이 4배 이상 향상됐고, 2배 이상의 전력 효율성을 지원하는 반도체다. LLM까지 지원이 가능토록 개발됐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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