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하나카드(대표 이호성), 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함께 K리그 통합 팬카드(Fan Card)인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카드는 지난 5년간 약 26만좌가 발급되는 등 축구팬 필수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나은행은 K리그 2024 시즌 개막과 'K리그 축덕카드 시즌2' 출시를 기념해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리그 축덕카드를 소지하면 대전하나시티즌 MD샵 구매 시 5% 현장 상시 할인을 제공받게 되며, 이밖에도 교통, 쇼핑, 간편결제 등 다양한 생활 할인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한국 축구의 뿌리인 K리그 타이틀스폰서로 팬들의 축구 관람 여정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K리그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K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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