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혁신 스마트금융] 카카오페이, 전국 5700개 병원서 원스톱 '병원비 청구'

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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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쉽고 간편한 원스톱 실손보험 청구 '병원비 청구'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2021년 9월 출시된 '병원비 청구' 서비스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러 보험사에 갈 필요없이 한 번에 실손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30개 보험사에 청구가 가능하다.

'병원비 청구' 서비스는 '바로청구'와 '사진청구' 두 가지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 중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상품을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확인해줘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다.

'바로청구'는 병원 방문이나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휴 병원은 결제를 후 수분내에 카카오톡 알림톡이 전송됨.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카톡을 통해 터치와 인증 몇번으로 간편하게 청구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보험금 청구 서비스 중 가장 많은 병원과 '바로청구'를 연계 중으로, 동네의원·종합병원·대형 종합병원 등 규모에 상관없이 전국 5700개 다양한 병의원에서 청구할 수 있다. 출시 이후 서비스 지속 고도화로 국내 보험금 청구 서비스 중 가장 많은 병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청구'는 필요서류를 모바일로 촬영해 청구를 진행하며, 모든 병원에서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최근 1년 내의 진료 내역을 조회하고 청구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누락되었던 지난 진료내역에도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다.

보험사 측에서 추가적인 서류 발급을 요구할 경우를 고려해 '병원서류 발급' 기능도 제공해 서비스 완결성을 높였다. 추가적인 병원 방문이나 문의 없이 간편한 추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병원비 청구'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 '전체' 탭의 '보험' 영역에서 '병원비 청구'를 누르면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보험금 청구를 위해 번거롭게 다시 병원에 방문하고 보험사에 하나하나 연락을 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병원비 결제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카카오페이 안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