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은 27일 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약 70여 명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AI 원데이클래스는 대학 재학생을 비롯해 휴학생, 취업준비생 등 지역 청년이 대거 강의에 참여했다. '챗GPT를 활용한 나만의 홈페이지 만들기'와 올해 처음 선보인 '누구나 쉽게 만드는 생성형 AI 제작' 강의는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인재개발원과 인공지능사관학교가 함께 운영했으며 참가자가 직접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질높은 수업으로 진행했다. 수업 이후에는 취업 고민을 상담하고 교육과정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는 1:1 취업컨설팅 시간을 가져 만족도가 높았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인공지능사관학교 3~5기 운영을 비롯해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 분야에 특화된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은 “지역 청년에게 현장 경험과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해 교육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