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창업진흥원과 함께 다음달 19일까지 '2024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도약기 창업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어려운 상황(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GICON은 26개 정도 기업을 선정, 사업모델 개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에 들어가는 사업화 자금을 한 기업에 최대 3억원(평균1~3억원 내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 진단 및 개선, ESG경영전환 컨설팅 지원, 투자진단 및 전략 수립, 글로벌 판로개척 및 진출도 돕는다. 지원신청은 창업지원 포털사이트 K-스타트업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4월 말부터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다음달 5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에 위치한 다목적강당에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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