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당해연도 창업자를 지원하는 '지적재산(IP) 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의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IP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전문컨설팅을 통해 고도화해 특허출원 및 창업까지 맞춤형 지원을 한다.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권리 보호 및 소상공인 대상 인식제고(교육)를 수행한다.
올해 IP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당해연도 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29건을 지원할 예정이며 출원비용(자부담 20% 포함 출원·등록 관납료 제외)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은 소상공인(중소기업 확인서 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표출원 총 167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원·등록비용(등록 관납료 제외)을 지원한다. 자부담은 교육(2시간) 수강시 전액 면제된다.
사업 신청문의와 지식재산 관련 상담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익현 원장은 “급변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IP권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테크노파크는 예비창업자부터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IP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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