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을 27일 출범했다.
지원반은 발행회사의 전자투표서비스 이용신청 및 주주의 이용 문의에 집중 대응하고, 전자투표시스템 이용 독려를 홍보하는게 주된 업무다. 팀장급 반장 1명과 11명의 팀원으로 구성된다.
이순호 사장은 “이번 지원반은 발행회사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지원뿐만 아니라 투자자 관점에서 주주 권익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라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향후 도입될 전자주주총회 관리업무에 대해서도 그간의 업무 노하우를 접목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