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동남권 창조경제혁신센터, '밋업 톡!톡!' 성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26일과 27일 이틀간 부산 일원에서 대경·동남권 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연합 네트워킹 'Meet-up Talk! Talk!'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대경·동남권 창조경제혁신센터 5곳이 참여했다.

'Meet-up Talk! Talk!'에서 우수성과 사례로 크래프트랩이 발표하고 있다.
'Meet-up Talk! Talk!'에서 우수성과 사례로 크래프트랩이 발표하고 있다.

2023년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기업 및 졸업기업과 우수한 선배기업, 투자사, 유관기관이 참석해 창업관련 인사이트 공유와 네트워킹, 다양한 후속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에 태한엠테크, 와이비테크, 엔티올, 크래프트랩 등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기업 중 7개사가 참가해 후속연계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우수 성과 사례로 발표한 크래프트랩(대표 서진영)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 템플릿과 디자인 커머스를 통합한 솔루션프롬프트타운 아이템으로 예비창업패키지의 프라이빗 IR을 통해 기술성을 인정받아 2024년 TIPS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 첫 걸음에 필요한 등용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참여 기업의 사업이 더욱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